본회의회의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례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국기를 향해 일어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3. 개회식

다음은 최은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준성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오늘 제256회 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위해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추가경정 예산에 불요불급한 예산 책정이나 과다 산정된 예산은 없는지 철저한 검토를 당부 드립니다.

겨울이 지나도 꽃샘추위를 넘겨야 밝고 싱그러운 봄이 오듯이 지금 코로나19의 시련과 아픔을 내일을 향한 밑거름으로 잘 활용하여 모두가 희망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현재, 우리 영광군의 지역경제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소상공인과 농민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희망이 없는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비관하며 하늘만 바라보거나 주저앉아 한숨만 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경제회생의 여건을 잘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군 역점사업인 이모빌리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흐트러짐 없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도시재생 사업 등 지역경제와 밀접한 대형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공직자 여러분의 군민을 위한 헌신과 창의적인 사고로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영광군의 생존과 경쟁력은 공직자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군민의 믿음에 화답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 믿음직한 공직자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군민들께서는 영광군의회의 군민에 대한 역할과 지역에 대한 헌신을 믿고 있으며,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광군의회 의원 서로가 신뢰와 존중으로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소통과 연구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정책 대안 마련에 충실하고 행정력 낭비를 제거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야겠습니다.

날씨의 변동이 심한 시기입니다.

특히, 주ㆍ야간 일교차가 심하여 자칫 건강을 해칠까 염려됩니다.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폐식

이상으로 제25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최은영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