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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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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일기(강필구의원) - 실행 가능한 의견 집행부 건의 실현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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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광군의회
조회 981회 작성일 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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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일기] 강필구의원(영광21, 2010.12.16)

 영광향교 주차장은 꼭 설치해야 한다.
고려 공민왕 때 지어져 그동안 수차례 수리되고 복원된 영광향교는 6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영광의 문화재다. 하지만 영광향교 전용 주차장이 없어 대표적인 행사인 춘·추기 석전제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향교를 이용하는 유림 및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향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주차장으로 약 30여면을 시공중에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주차장 추가 설치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스포츠마케팅만이 영광의 살길이다.
전남 최대 규모의 체육시설인 영광스포티움이 준공된 이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남도민체전,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 도단위대회, K리그 등 매년 30여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영광지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홍보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이 필요하며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함에 있어 무조건적인 대회유치보다는 선수 및 관계자들이 여러날 영광지역에 머물렀다 돌아갈 수 있는 대회를 엄선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영광실내수영장 효용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정면적을 파악해 건립해야 한다.
영광스포티움이 준공된 이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영광군이 스포츠메카로 발돋움했다.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와 스포츠메카에 걸맞는 시설의 필요성 등이 대두돼 영광스포티움내에 실내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광역시단위에서도 적자운영을 지속하다가 끝내는 실내수영장을 폐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현재 실내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여러 시·군에서도 해마다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실내수영장 폐쇄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영광군의회 기술직 전문위원을 대동하고 구례수영장 등 전남지역 수영장 여러곳을 견학한 후에 영광실내수영장 설계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한 바 있다.
군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운영면에서 적자가 확실시 되므로 적자폭은 최소화하면서 효용가치가 높은 실내수영장을 건립하도록 시공에서부터 준공시까지 꼼꼼이 챙겨나가도록 하겠다.
이상은 본 의원이 십수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보고 느낀 점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실행시켜 나가고 있는 사항들이다.
본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며 연구하는 자세로 주민여러분의 곁에 가까이 다가서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