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 바로가기 본문 영역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칼럼/기고

칼럼/기고

박연숙의원 - 원전 안전성 확보하고 문화의 꽃을 피워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광군의회
조회 215회 작성일 21-10-01 16:09

본문

제8대의회가 개원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배워가면서 지난 경험을 살려 열심히 의정할동을 펴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쉬움이 앞섭니다. 저는 군정의 중심은 집행부도 중요하지만 민심의 전당인 의회가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새해부터는 더욱 새로운 각오로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군의원이 되도록 다짐해봅니다.



저는 다음 분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지역에서 첨예화 되어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성 확보 및 재난에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빛원전은 1986년 상업운전이 시작된 이후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수차례 발생 군민들은 불안 해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 문제점이 하루속히 해결되고, 방사능 재난대응 안전대책 교육과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 방사능 사고에 대비한 방제 안전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대처능력도 함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마 산단 활성화와 청소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복지·교육·정서함양을 위한 문화 공간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영광은 타지역에 비해 훌륭하고 풍부한 문학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문학자원을 활용, 남도문학의 산실로 만들어 문화관광 인프라(Infra)로 구축할 것입니다. 그분들의 자취를 기리는 문학관을 건립, 지역사회의 정신문화를 견인하고, 문예창작의 교육장으로 만들어 문학기행 명소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문학상을 제정, 청소년들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하고 유능한 문학인재의 발굴 육성에도 노력 하겠습니다.



△30여 년 동안 복지 분야에서 일한 실무경험을 살려 어르신·여성·청소년·장애인의 복지분야와 농업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소원성취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도 군민과 군정의 발전을 위한 전문성 부족을 채우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겸손하고 도덕적인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고치고 바꿔서 미래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낡은 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야말로 지방자치의 성공과 우리군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바랍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홀이 하지 않고 존중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