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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민원처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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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명칭변경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광군의회
조회 1,575회 작성일 13-01-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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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준]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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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영광군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가 2013년 1월 1일자로 영광군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에 게시한 “영광원전” 명칭변경 건과 관련하여,

3. 오래전부터 영광군의회 및 영광군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항으로 1998년 12월 28일 제56회 영광군의회 정기회, 2000년 7월 13일 제169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영광군의 영광이라는 브랜드는 값으로 환산한다면 얼마나 나가는지, 또한, 영광원전의 영광이라는 상호 무단사용으로 발생한 농수축산물 피해액은 얼마나 되는지, 전문용역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법률적 피해보상소송을 제기할 용의는 없는지 등에 대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금후에도 원전 관련 각종 현안사항을 위하여 2011년 9월에 구성된 『원전 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및 영광군의회에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영광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등을 통하여 위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알려 드리며, 참고로 집행부에서도 『원전 소재 시장ㆍ군수 협의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영광원전”명칭변경건


우리군의 대표브랜드는 영광굴비를 비롯하여 태양초고추,천일염,모싯잎,쌀,청보리한우,찰보리등 농어축산물이 주종이다 그리고 군과 군민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영광브랜드육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볼거리, 먹거리등을 통하여 관광콘텐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러나 원전사고와 불량부품을 대량으로 사용하여 군민들에게 불안감과 충격을 준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많은 손실을 주었다.

이는 군과 군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언론매체의 보도와 원전은 위험하고 방사능오염을 연상케 하고 외지의 사람들은 실제 영광의 대표브랜드는 영광원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후쿠시마는 우리국민 모두가 생소하게 생각되었던 곳으로 원전사고로 인하여 후쿠시마란 명칭은 원전사고지이고 주변의 농어축산물은 방사능물질인 세슘으로 오염되어 외부반출이 되지 않는 곳이라 알게 되었으며 또한 우리지역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이제는 영광원전명칭부터 바꾸어야 한다 영광원전사고,영광원전불량부품사용 이것이 영광의 모든 것인가? 이는 군과 군민들의 브랜드육성및 관광사업에 악영양을 미치는것이다.


고리원전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위치해 있고

월성원전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위치해 있고

영광원전은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위치해 있다

군전체의 명칭으로하면 고리는 “부산원전”으로 월성은 “경주원전”으로 불려야 하는것이다.

영광원전은 영광전체의 원전인가? 계마원전 또는 성산원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브랜드제고 ,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군과 지역민이 지혜를 모아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영광원전으로 명칭이 생겨난 1979년이래로 고착되온 이미지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

대책으로 군자체적으로 명칭에 대한 여론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언론에 통보함은 물론 한수원에 명칭변경요구 한수원의 언론보도시 변경된 명칭을 사용케하여 영광의 이미지는 이제는 제고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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